KT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5주년을 맞은 이영호가 출전하지도 않고 8게임단을 3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준플레이오프 전 연패를 끊어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8게임단은 7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팀을 살려낸 것은 양김(雙金) 김성대와 김대엽이었다. 4세트에서 김성대는 ‘디파일러 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아슬아슬한 수비에 이은 기가 막힌 디파일러 운영으로 염보성에게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김대엽은 전태양을 상대로 아비터 쇼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김대엽은 전태양의 탄탄한 수비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와 리콜로 전태양의 팩토리 지역을 장악하며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KT는 3연패를 끊어내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오는 17일 CJ와 웅진 중 한 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5주차
▶KT 3대2 8게임단
1세트 김태균(프, 9시) < 네오체인리액션 > 승 이제동(저, 3시)
2세트 황병영(테, 11시) 승 < 제이드 > 김도욱(테, 5시)
3세트 고강민(저, 12시) 네오아웃라이어 > 승 박준오(저, 4시)
4세트 김성대(저, 5시) 승 < 그라운드제로 > 염보성(테, 1시)
5세트 김대엽(프, 7시) 승 < 저격능선 > 전태양(테,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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