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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PS와 200승 두 마리 토끼 잡은 CJ(종합)

CJ 엔투스가 포스트 시즌 진출과 프로리그 통산 200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CJ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5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신상문과 김정우, 이경민이 승리를 따내면서 3대1로 승리했다.
11승10패, 세트 득실 +4를 기록한 CJ는 웅진을 제치고 4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고 오는 17일부터 KT 롤스터와 3전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CJ는 또한 KT 롤스터, SK텔레콤 T1에 이어 통산 200승까지 달성하며 두 배의 기쁨은 맛봤다.

CJ는 시작부터 순조롭게 풀어갔다. 선봉으로 나선 신상문이 김경모를 상대로 레이트 메카닉의 진수를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김경모가 오버로드 드롭으로 승부를 보면서 신상문에게 피해를 입혔지만 신상문은 벌처로 드론을 솎아내며 격차를 좁혔고 탱크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2세트에 나선 김정우는 4드론 저글링 러시를 성공하며 임진묵을 4분도 채 되기 전에 제압했다. 시작부터 드론 충원을 하지 않은 김정우는 임진묵의 배럭이 완성되기 전 본진에 난입해 피해를 입히며 승리했다.
신동원이 고인규의 노련한 메카닉 운영에 패배했지만 CJ는 이경민이 마무리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경민은 김구현을 맞아 리버 견제를 성공시킨 뒤 백병전을 걸었고 김구현의 리버가 탄 셔틀을 격추하며 CJ에게 포스트 시즌행 티켓을 선물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5주차
▶CJ 3대1 공군
1세트 신상문(테, 7시) 승 < 그라운드제로 > 김경모(저, 5시)
2세트 김정우(저, 9시) 승 < 네오체인리액션 > 임진묵(테, 3시)
3세트 신동원(저, 11시) < 네오일렉트릭서킷 > 승 고인규(테, 9시)
4세트 이경민(프, 11시) 승 < 저격능선 > 김구현(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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