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 CJ
1세트 김성대(저, 11시) 승 < 그라운드제로 > 김정우(저, 7시)
2세트 고강민(저, 12시) 승 < 네오아웃라이어 > 신상문(테, 4시)
"복수 성공!"
KT 롤스터 이영호가 바카닉 전략을 구사해 CJ 이경민을 제압했다.
지난 18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CJ 이경민에게 패했던 이영호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3차전 3세트에서 이경민을 또 다시 상대했다. 바이오닉 병력과 탱크를 주력으로 꾸린 이영호는 이경민의 드라군, 리버 전략을 뚫어내고 승리했다.
이영호는 배럭을 건설한 뒤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탱크를 2기까지 보여준 이영호는 배럭을 4개까지 늘려 바이오닉 병력을 확보했다. 메딕을 확보한 뒤 머린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영호는 탱크 4기와 함께 치고 올라갔다.
이경민이 언덕 지형을 활용하며 드라군으로 막아냈지만 이영호는 화력을 앞세워 앞마당에 자리를 잡았다. 벙커를 짓기 시작한 이영호는 이경민의 리버와 드라군 협공에 탱크를 잡히면서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
벙커 2개와 탱크 한 기로 조이기 라인을 유지한 이영호는 이경민이 드라군 4기를 앞세워 탱크를 일점사하려고 할 때 드라군을 모두 녹여내며 승기를 잡았다. 탱크와 벙커를 추가하면서 조이기 라인을 타이트하게 가져간 이영호는 이경민의 앞마당 확장 기지를 파괴했다.
이경민이 셔틀에 리버를 확보해 견제하려는 것도 머린으로 막아낸 이영호는 돌을 던지는 마음으로 치고 나오는 이경민의 병력을 잡아내고 복수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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