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전 MiG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 협곡 > MKZ
패자전 작은하마 승 < 소환사의 협곡 > 똘
최종전 MKZ 승 < 소환사의 협곡 > 작은하마
"경기는 끝까지 봐야 알아!"
MKZ가 놀라운 집중력과 뒷심을 발휘하며 작은하마를 제압하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MKZ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16강 최종전에서 작은하마에게 경기 내내 끌려 다녔지만 두 번의 대규모 교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MKZ는 경기 시작부터 카운터를 시도했고 작은하마 선수 두 명을 잡아내며 유리하게 풀어갔다. 그렇지만 중단 지역 전투에서 르블랑으로 플레이한 MKZ 박용우가 아리를 택한 작은하마 이상준에게 홀로 잡히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드래곤을 둘러싼 전투에서 이상준이 날아다니면서 격차가 벌어졌고 킬수에서 10대6까지 작은하마가 앞서 가면서 MKZ는 패색이 짙었다. 방어 포탑 또한 2개밖에 남지 않는 등 MKZ는 수세에 몰렸다.
MKZ는 한 번의 전투에서 뒤집기를 시도했다. 압박을 계속하던 작은하마의 도형록이 클릭 실수로 허무하게 잡히자 MKZ는 곧바로 치고 올라갔다. 작은하마가 바론 사냥을 하던 시점에 후위 공격을 시도한 MKZ는 도형록을 또 다시 잡아냈고 4킬을 올리면서 격차를 좁혔다.
바론 버프를 받은 MKZ는 작은하마를 압박했고 상대 팀 지역 중단 라인에서 시도한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역전했다.
2승1패를 기록한 MKZ는 MiG 프로스트와 함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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