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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LOL] 팀OP '천적' 나진 상대로 압승! 8강 선착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C조 16강 2회차
승자전 팀OP 승 < 소환사의 협곡 > 나진e엠파이어

팀OP가 약세를 보였던 나진e엠파이어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팀OP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16강 2회차 승자전에서 나진e엠파이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8강에 진출했다.

팀OP는 나진e엠파이어를 상대로 전력상 약세로 꼽혔다.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이나 온라인 대회에서 나진만 만나면 고배를 마셨던 팀OP는 이번 대회를 기다렸다는 듯 잠재력을 터뜨렸다.

나진e엠파이어가 이우석의 그레이브즈, 채우철의 소나를 상단 지역으로 보내 전호진의 자르반4세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성공적으로 막았지만 하단 지역에서는 팀OP의 최현일, 김성훈 조합이 압도적인 성장 속도를 앞세워 분위기를 이끌었다.

팀OP는 7분쯤 중단 지역을 홀로 지키던 윤하운의 스웨인을 세 명이 포위 공격해서 순식간에 잡아냈다. 하단 지역 드래곤을 놓고 눈치 싸움을 보던 팀OP는 나진e엠파이어 선수들이 드래곤을 잡아내려 달려드는 순간 후위 공격을 시도했다. 전호진의 자르반4세가 대격변을 사용하면서 나진을 압박했고 뒤에 있던 최현일의 코르키가 화력을 퍼부으며 5명의 챔피언을 모두 잡아냈다.

6대1로 격차를 벌린 팀OP는 모든 지역에서 2~3명이 함께 돌아다니면서 나진e엠파이어 선수들을 하나씩 잡아냈다. 16분경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3킬 1대스를 기록했고 18분에 블루 골렘을 둘러싼 지역에서는 3킬을 따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팀OP의 전호진이 12킬, 최현일이 13킬을 기록하면서 나진e엠파이어를 상대로 34킬7데스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선착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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