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전 MiG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스타테일
패자전 프나틱 승 < 소환사의 협곡 > 헌터스
최종전 프나틱 승 < 소환사의 협곡 > 스타테일
"초청팀의 자존심이 있지!"
유럽 명문 리그오브레전드 팀으로 초청 받은 프나틱이 11일 맞대결에서 패했던 스타테일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16강 최종전에서 스타테일과 접전을 펼쳤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8강에 진출했다.
시작은 스타테일이 훨씬 좋았다. 경기 시작 4분만에 고동민의 이즈리얼과 원상연의 알리스타가 프나틱의 마누엘 밀덴버거를 잡아내며면서 첫 킬을 올렸다.
그렇지만 스타테일은 로리 하포넨의 녹턴을 막지 못했다. 6분경 로리의 녹턴이 역습을 통해 하단 라인을 지키던 원상연의 알리스타를 제압했고 중단으로 이동해 라이즈로 플레이한 류상욱마저 잡아냈다. 13분경에는 하단 지역에서 고동빈의 이즈리얼까지 잡아내면서 스타테일은 내리 3킬을 허용하고 말았다.
19분쯤 하단의 블루 골렘 지역에서 중규모 전투가 펼쳐졌을 때 스타테일은 로리 하포넨의 녹턴과 엔리케 마르티네즈의 갈리오를 잡아내며 따라가는 듯했다.
그러나 프나틱은 일찌감치 스타테일 지역의 중단 라인의 포탑을 파괴하면서 압박을 시도했다. 내부 포탑까지 파괴하면서 바론을 가져갈 기회를 얻었지만 프나틱은 압박을 지속하는 쪽으로 선택햇다.
25분경에 펼쳐진 하단 지역 대규모 교전에서 프나틱이 완승을 거두면서 승기가 프나틱에게 넘어갔다. 5대5로 펼쳐진 교전에서 프나틱은 갈리오를 앞세워 밀어붙였고 애쉬의 궁극기까지 제대로 적중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11일 1패를 당했던 스타테일을 상대로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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