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듀얼] KT 김성대, 전태양 잡고 2년만에 스타리그 16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4151505010059276dgame_1.jpg&nmt=27)
1경기 변현제(프, 11시) 승 < 그라운드제로 > 박재혁(저, 1시)
2경기 김성대(저, 11시) 승 < 그라운드제로 > 전태양(테, 7시)
승자전 변현제(프, 5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김성대(저, 7시)
최종전 김성대(저, 11시) 승 < 글라디에이터 > 전태양(테, 5시)
"영호야, 같이 가자!"
KT 롤스터 김성대가 팀 동료 이영호와 함께 스타리그 16강 본선에 올라갔다.
김성대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2012 듀얼 토너먼트 B조 최종전에서 8게임단 전태양을 상대로 7드론 저글링 러시가 막혔지만 이후 공격적인 뮤탈리스크 활용을 통해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성대는 앞마당 확장도 가져가지 않고 7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가져갔다. 전태양의 본진이 5시에 위치하면서 그다지 좋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김성대는 꿋꿋하게 밀어붙였다. 전태양이 서플라이 디폿을 언덕 위쪽 지역에 짓자 하나를 깨뜨리고 난입한 김성대는 본진 안쪽까지 휘둘렀다.
전태양이 머린과 메딕으로 이를 막아낸 뒤 배럭에서 병력을 모으며 뮤탈리스크에 대비했지만 김성대는 더욱 과감한 공격을 퍼부었다. 뮤탈리스크를 한 부대 이상 모은 김성대는 공격력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했고 전태양의 터렛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일단 앞마당 지역에 지은 4개의 터렛을 파괴한 김성대는 본진 쪽으로 돌아들어온 뒤 미네랄 지역에 지어 놓은 6개의 터렛까지 파괴했다.
전태양이 발키리를 생산하면서 뮤탈리스크를 방어하려 했지만 김성대는 럴커와 디파일러로 전환했고 정면 지역을 럴커와 다크 스웜으로 돌파하며 승리했다.
김성대는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에 이어 2년만에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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