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은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타리그 2012 듀얼토너먼트 C조 경기에서 팀 동료 STX 변현제, 삼성전자 유병준에 이어 세 번째 로열로더 도전자가 될 기회를 잡았다.
이신형은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로열로더 도전 및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신형은 지난 시즌 7승10패를 기록하며 에이스 자리를 동료 김성현에게 내줘야했다. 10-11 시즌 에이스로 각광 받았던 이신형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성적이다. 따라서 이신형은 이번 듀얼토너먼트를 계기로 차기 시즌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게다가 팀 동료이자 후배인 변현제가 스타리그 본선에 첫 진출한 것도 이신형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 프로리그에서는 경험면이나 성적에서 이신형은 변현제와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높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스타리그에서만큼은 이신형은 현재 변현제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 이신형은 후배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이신형의 진출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같은 조에 속한 8게임단 박준오와 CJ 김준호에게 상대전적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신형이 프로토스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송병구를 상대로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STX 이신형은 "비시즌 동안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침채된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라도 스타리그에 반드시 진출해 로열로더 희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