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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듀얼] CJ 이경민, 연속 리콜로 구성훈 돌풍 잠재워

◆스타리그 2012 듀얼 토너먼트 D조
1경기 이경민(프, 5시) 승 < 그라운드제로 > 김현우(저, 11시)
2경기 김명운(저, 1시) 승 < 그라운드제로 > 구성훈(테, 5시)
승자전 김명운(저, 1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이경민(프, 7시)
패자전 구성훈(테, 1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김현우(저, 11시)
최종전 이경민(프, 7시) 승 < 글라디에이터 > 구성훈(테, 5시)

"무소속 돌풍은 여기까지!"

CJ 엔투스 이경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에 참여할 권한을 얻어냈다.

이경민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2012 듀얼 토너먼트 D조 최종전에서 무소속 구성훈을 맞아 아비터의 리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완승을 거두고 스타리그 16강에 올랐다.

이경민은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드라군을 확보하면서 테크트리를 올렸다. 구성훈이 치고 나올 듯 하면서 계속 확장 기지를 늘려가자 이경민은 셔틀을 확보해 질럿과 다크 템플러를 드롭하면서 구성훈의 병력을 줄이는 데 신경 썼다.

구성훈이 미네랄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진영을 잡자 이경민은 질럿을 탱크 머리 위에 리콜하면서 교전을 걸었다. 인구수 200을 채운 상황이었던 이경민은 탱크 위에 리콜된 질럿으로 탱크 수를 줄였고 드라군으로 후속 공격을 시도하면서 큰 이익을 챙겼다.

구성훈이 벌처로 프로브 견제를 하긴 했지만 이경민은 이미 병력으로 방어선을 구축한 상황이었고 두 번의 리콜을 통해 구성훈의 본진을 초토화시켰다.

구성훈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밀고 내려오자 이경민은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로 방어해내면서 첫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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