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CJ 스페셜포스2팀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맹활약하며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초대 우승을 이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민수가 어렸을 때 아이큐 검사에서 170이 나와 멘사 회원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팀 동료들은 "어쩐지 머리를 쓰는데 확실히 다르더라"고 전했다. 팀에 위기가 닥칠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김민수가 곧바로 해답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김민수가 다른 선수들이 내놓는 전략을 잘 다듬는 역할도 곧잘 했던 것을 상기했을 때 멘사 회원이었다는 사실이 크게 어색하지 않다고 동료들은 전했다.
게임뿐만 아니라 김민수는 예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이큐 170의 위용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스페셜포스2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CJ 엔투스에서 '머리' 역할을 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민수의 아버지가 영화감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김민수는 진정한 '엄친아'로 급부상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감독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해외를 많이 다녀봤다는 김민수의 이야기에 팀 동료들은 "알고 보니 바로 옆에 '엄친아'가 있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CJ 엔투스 김민수는 "지금은 아이큐 170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그저 부끄러울 뿐"이라며 "모든 열정을 스페셜포스2에 쏟고 있는 만큼 차기 시즌에서도 우승을 일궈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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