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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LOL] MiG 블레이즈, 강형우 맹활약하며 4강 진출!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8강 A조
▶MiG 블레이즈 2-0 CLG
1경기 MiG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CLG
2경기 MiG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CLG

"강형우를 도저히 막을 수 없다!"

MiG 블레이즈의 '캡틴 잭' 강형우가 전장을 휩쓸면서 CLG를 2대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MiG 블레이즈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8강 C조 CLG와의 2세트 경기에서 초반 열세를 극복하는 한편 강형우가 맹활약하면서 CLG에게 승리를 거뒀다.

MiG 블레이즈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상단과 하단의 라인 스위치를 감행한 CLG에게 팀의 오더인 복한규가 끌려다니며 챔피언 성장을 시키지 못한 것. 더군다나 복한규가 선택한 챔피언이 킬을 기록하며 성장하는 암살형 챔피언인 탈론이라 그 어려움은 더 컸다. 더불어 CLG '세인트비셔스' 브랜든의 마오카이가 활발히 라인습격을 다니며 MiG 블레이즈를 괴롭혔다.

첫 킬을 내준 MiG 블레이즈는 첫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규모 교전에서 MiG 블레이즈 선수들의 집중력과 컨트롤이 빛났다. CLG 브랜든이 라인습격을 감행하자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강형우와 함장식이 지원을 오면서 상대의 마오카이와 초가스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뒤집기 시작했다.

두 번째 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교전에서 MiG 블레이즈 강형우의 그레이브즈가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이어 바론 사냥까지 성공한 MiG 블레이즈는 킬 스코어 9대5, 글로벌 골드는 9천까지 앞서 나가며 CLG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바론 버프를 받은 MiG 블레이즈는 CLG 진영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강형우가 4킬을 기록하며 전장을 지배했다. 경기 시간 26분만에 피바라기, 유령무희, 무한의 대검을 갖춘 것만 봐도 강형우의 활약을 짐작할 수 있다.

MiG 블레이즈는 기세를 몰아 CLG 본진 안에서 억제기 파괴 순회공연을 다녔다. 이를 보다 못한 CLG가 전투를 걸었지만 전원이 잡히며 MiG 블레이즈에게 무릎을 꿇었다.

MiG 블레이즈는 8강 D조 프나틱과 팀 OP의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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