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OP 2대0 프나틱
1세트 팀 OP 승 < 소환사의 협곡 > 프나틱
2세트 팀 OP 승 < 소환사의 협곡 > 프나틱
"프나틱, 아듀!"
팀 OP가 중단을 맡은 '콘샐러드' 이상정의 활약을 앞세워 유럽 초청팀인 프나틱을 2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팀 OP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2012 8강 D조 2세트 경기에서 카사딘으로 플레이한 이상정이 10킬 이상을 기록하는 맹활약 덕에 유럽 초청 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프나틱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팀 OP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압도했다. 7분 30초경 하단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이상정의 카사딘이 트리플 킬을 달성하면서 크게 성장했다. 첫 킬을 기록하면 400 골드를 주는 LOL의 특성상 1킬만 기록해도 격차가 벌어지는데 시작부터 3킬을 달성하며 이상정의 카사딘은 초고속 레벨 업에 성공했다. 프나틱은 정글을 담당하는 로리 하포넨이 뒤를 받쳤지만 이상정의 카사딘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상단을 담당한 전호진이 개인기를 발휘하면서 프나틱의 상단 담당 마셰 라투스냑을 홀로 잡아내면서 4대0까지 앞서 나갔다.
14분경 하단 지역 전투에서 또 다시 대승을 거둔 팀 OP는 격차를 완벽히 벌렸다. 그렇지만 21분경 하단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프나틱이 팀 OP의 선수 5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킬수가 10대12까지 좁혀졌지만 팀 OP는 5분 뒤에 펼쳐진 정글 지역 대규모 교전에서 실력을 발휘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9분경 바론을 가져간 팀 OP는 이상정이 퇴각하는 과정에서 프나틱 선수들에게 뒤를 잡히면서 사망,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이상정이 복귀한 뒤부터는 안정감 있는 전투를 펼쳤고 챔피언 5명이 모두 최종 레벨까지 달성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중단 지역으로 압박하던 팀 OP는 상단으로 자리를 옮겨 전투를 시도했다. 포탑이 파괴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화력에서 크게 앞선 팀 OP는 이상정이 3킬을 추가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팀 OP는 4강전에서 MiG 블레이즈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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