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스타리그 2012를 진행하는 온게임넷 관계자의 예상이다. 이번 조편성식이 지명과 추첨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하다 보니 지명을 시행하는 시드 배정자들의 담이 작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일단 삼성전자와 CJ는 시드배정자를 보유하고 있어 확률을 줄일 수 있다. 1번 시드인 허영무와 3번 시드인 신동원이 같은 팀을 지명하지 않을 경우 조금이나마 팀킬의 가능성을 낮추게 된다.
그렇지만 추첨의 우연성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리기 어렵다. 지명자들이 같은 팀을 회피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나 CJ 선수들이 들어올 수도 있다.
시드 배정자가 없는 상황에서 3명이나 올라온 STX의 경우 지명과 추첨에 의해 팀킬 매치업이 형성될 수 있다. KT와 웅진 또한 비슷한 상황이다.
이번 조 편성식의 변수는 추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명 방식으로 스타리그가 진행됐을 때에는 같은 조에 같은 팀이 포함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100% 추첨으로 전환됐을 때에는 16강 팀킬 매치업이 몇 차례 성사됐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 진에어 스타리그에서도 A조 정명훈과 어윤수, D조 김현우와 신대근이 같은 조에 편성된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타리그 2012 16강 진출자 팀별 현황
삼성전자(4명)=허영무, 유병준, 송병구, 이영한
STX(3명)=변현제, 이신형, 신대근
CJ(3명)=신동원, 이경민, 유영진
SK텔레콤(2명)=정명훈, 어윤수
KT(2명)=이영호, 김성대
웅진(2명)=김명운, 김민철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