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조편성식에서 눈에 띄는 죽음의 조는 나오지 않았다. 시드 배정자 4명이 대부분 실리를 택하는 선택을 하면서 파격적인 대진표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추첨을 통해 완성된 조에서 히스토리가 있는 매치업이 완성되면서 흥미로운 결과가 만들어졌다.
2번 시드인 SK텔레콤 T1 정명훈은 3명의 로열로더를 한 조에 몰아 넣으면서 신의 손이라는 평을 받았다. STX 변현제를 지명을 통해 B조에 넣은 정명훈은 CJ 유영진과 삼성전자 유병준을 추첨을 통해 뽑으면서 지명도에 있어 가장 만족스런 결과를 만들어냈다.
C조는 저그만 4명으로 구성됐다. 신동원이 웅진 김민철을 지명했고 추첨 결과 STX 신대근과 삼성전자 이영한이 한 조에 편성되면서 4명의 저그가 몰리는 대진표가 완성됐다.
D조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결로 확정됐다. 어윤수가 13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을 달성한 삼성전자 송병구를 지명하면서 파격적인 선택을 했고 추첨을 통해 웅진 김명운, CJ 이경민이 선발되면서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 조 편성 결과
A조 허영무->이신형->이영호->김성대
B조 정명훈->변현제->유영진->유병준
C조 신동원->김민철->신대근->이영한
D조 어윤수->송병구->김명운->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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