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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미디어데이] 스타2 병행 프로리그 경기 방식 어떻게 바뀌나

[프로리그 미디어데이] 스타2 병행 프로리그 경기 방식 어떻게 바뀌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를 병행하기로 결정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가 획기적인 경기 방식을 도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의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 진행 방식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리그는 경기 방식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1세트부터 3세트까지는 스타1으로 대결을 펼치고 4세트부터 6세트까지는 스타2로 경기한다. 1~3세트 사이에 먼저 2승을 따낸 팀이 1포인트를 가져가고 4~6세트까지 2승을 선취하는 쪽이 1포인트를 가져간다. 만약 1~6세트까지 경기 결과의 포인트가 1대1이 될 경우 7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돌입하며 스타2 종목으로 대결을 치른다.

SK텔레콤 T1과 8게임단이 대결한다고 가정하면 스타1으로 진행되는 1~3세트에서 SK텔레콤이 2대0으로 승리하고 스타2로 진행되는 4~6세트에서 8게임단이 2대1로 이길 경우 전체 승패에서 1대1이 되는 것으로 판단, 에이스 결정전에 돌입한다. 에이스 결정전은 1~6세트에서 출전했던 선수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만약 3세트와 6세트 경기를 치르지 않을 경우 엔트리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스타1에 출전한 선수는 다음에 나설 때에는 스타2에 출전해야 한다는 강제 규정을 뒀기에 진행되지 않은 경기에 대해서도 엔트리를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다음 경기에 대한 강제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순위 산정 방식은 승률, 다승, 세트 득실 순으로 정한다. 세트 득실차까지 타이를 이룰 경우 시즌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동일 종목 및 동일 경기 연속 출전은 금지된다. 다만 에이스 결정전은 전과 같이 중복 출전이 가능하다.

만약 스타1과 스타2로 플레이하는 선수는 협회에 사전 신고만 한다면 종목에 따라 다른 종족으로 출전할 수 있다.

공식맵은 스타1은 '네오그라운드제로', '네오일렉트릭서킷', '네오제이드', '신저격능선'이 선정됐고 스타2는 '안티가조선소', '묻혀진계곡', '구름왕국', '오하나'로 정해졌다.

포스트 시즌에도 이와 같은 방식이 적용되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전2선승제,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왕좌를 가린다.

주관 방송은 온게임넷이 맡으며 인터넷으로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와 온게임넷, 티빙에서 프로리그를 시청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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