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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훈 감독, 8게임단 창단 작업 위해 운영팀장 변신

8게임단 주훈 감독이 잠시 감독직을 내려 놓고 차기 리그에는 8게임단 운영팀장 직책을 맡아 창단 작업에 올인할 예정이다.

주훈 감독은 11일 트위터에 "계속해서 8게임단 많이 응원해 주시고 팬 여러분께 걱정거리가 아닌 자랑스러운 게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8게임단 운영팀장으로 후기 리그를 준비합니다"라고 남겨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확인한 결과 주훈 감독은 이번 시즌 8게임단 창단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의 역할과 창단 작업을 동시에 하기 위해 지난 시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과 창단 작업 모두 성과가 미비했다고 생각한 주 감독은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운영팀장 역학을 자처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프로리그 차기 시즌에 8게임단은 한상용 코치가 수석코치로서 감독 역할까지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 MBC게임이 성학승 수석코치 체제로 팀을 운영한 것과 비슷하게 한상용 코치가 선수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한상용 수석코치의 경우 한 시즌 동안 화승 감독직을 수행한 적도 있기 때문에 주훈 감독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e스포츠 협회 조만수 팀장은 "8게임단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창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주훈 감독이 운영팀장으로 창단 작업에 올인하게 되면 이번 시즌 내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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