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은 차기 시즌 프로리그에 대한 걱정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가 도입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 그날 이후로 선수들과 함께 스타2 연습에 매진해 왔다.
다행히도 선수들이 하나 둘씩 스타2에 적응하기 시작했다고. 에이스 선수들은 물론이고 2군으로 분류되던 선수들의 실력도 상승하고 있다. 물론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정도까지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의 걱정은 날려버릴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김 감독은 "눈에 띄는 선수가 한 명 있다"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줬다. 한 선수가 스타1과 스타2 모두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고 그 덕분에 스타2 에이스 결정전은 별다른 걱정이 없다는 것이 김 감독의 설명이었다.
8게임단으로 이적한 진영화에 대해 김 감독은 “빈자리가 없을 수 없겠지만 어떻게 한 팀에 모든 종족 에이스를 가질 수 있겠냐”며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우 감독은 전 시즌 이경민이 성장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개막 주에 20일과 21일 연달아 경기가 있다는 점. 두 경기 연달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고 행여나 2패로 시작하게 되면 초반부터 기세가 꺾인 상태에서 시즌을 치르기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김 감독은 전했다.
CJ 김동우 감독은 "선수들이나 선수단 그리고 e스포츠 전체에도 엄청난 도전"이라며 "팬들의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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