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여 명의 관중들이 현장을 찾은 것을 보고 전용준 캐스터가 소감을 묻자 '로코도코' 최윤섭은 "MiG 경기인데 당연히 이 정도는 와줘야 한다"며 당당히 말했고 '판타지스타' 복한규는 "블레이즈의 첫 시작이며 세계로 나갈 팀이기 때문에 이 정도 관중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전용준 캐스터가 '매드라이프' 홍민기에게 오늘 경기를 앞두고 한마디를 부탁하자 평소 말이 없기로 유명한 홍민기는 "열심히 하겠다"는 한마디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자주 퍼스트 블러드를 내주는 MiG 블레이즈의 '앰비션' 강찬용이 이에 대해 "내가 퍼스트 블러드를 내주면 항상 그 경기에서 승리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결승전인 만큼 신중하게 플레이해 절대 퍼스트 블러드는 내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용준 캐스터의 "오늘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나"라는 질문에 MiG 프로스트의 '래피드스타' 정민성은 "경기를 하다보면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가 전 캐스터가 "상금이 1억인데"라는 말을 듣고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말해 관중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MiG 프로스트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는 "사실 손이 계속 떨리고 지금은 다리까지 떨리지만 내가 믿고 있는 필살기가 있다"며 "나진전에서 내 모든 것의 4분의1, 제닉스 스톰전에서 4분의1, 이제 남은 2분의1을 이번 경기에 모두 쏟아 부어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iG 블레이즈의 서포터 '러스트보이' 함장식이 상대 서포터 홍민기에 대해 "'매라신'을 천상계에서 인간계로 끌어내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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