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D-1] 삼성전자 허영무, 프로리그 통산 100승 도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5192306390060622dgame_1.jpg&nmt=27)
허영무는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개막전에서 통산 100승 기록 사냥에 나선다.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허영무 본인에게 프로리그 100승 달성은 큰 의미가 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록 달성은 자신감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준비하다 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지난 주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개막전 첫 경기에서 STX 소울 이신형에게 역전승을 거둔 허영무는 경기 후 "스타2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오랜만에 스타1을 하다 보니 손이 잘 따르지 않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허영무가 프로리그 100승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병행'이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송병구와 함께 스타1과 스타2 병행 가능성이 높은 허영무는 압박감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프로리그 100승 달성보다 연패라는 선물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여하튼 올 시즌 성적 상승을 노리는 삼성전자로서 허영무의 부활은 필수적이다. 허영무의 통산 100승 기록 달성은 삼성전자의 시즌 운명과도 직결되어 있다. 과연 허영무가 개막전에서 이런 불리함을 딛고 기록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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