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1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고강민과 김성대는 시즌1의 포스트 시즌에서 펄펄 날았다. 고강민이 6전 전승, 김성대가 5승1패를 기록하면서 KT가 결승까지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SK텔레콤과의 결승전에서도 고강민이 도재욱을, 김성대가 어윤수를 꺾으면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는 동력을 제공했다.
고강민과 김성대는 이번 공군과의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타2 종목에서 저그가 테란을 만나든, 프로토스를 만나든 상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란히 스타1 종목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KT 이지훈 감독은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고강민과 김성대가 스타2를 연습하면서 저그 종족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지만 저그 종족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해 스타2 적응도가 아직 높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바 있다.
고강민과 김성대가 공군전에서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KT는 2승째를 기록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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