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이영호가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전에서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1승1패를 기록 중인 이영호는 STX 소울 이신형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조2위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다. 패한다면 같은 팀 김성대, 이신형과 함께 재경기를 펼쳐야 한다.
1승1패인 이영호는 이신형과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팀 동료인 김성대, 이신형과 함께 3자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반대로 승리한다면 2승1패가 되어 허영무에 이어 A조 2위로 8강에 오를 수 있다.
이영호는 이신형과의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서 두 번 대결해서 모두 승리했고 2011년 1차 듀얼토너먼트에서는 최종전에서 만나 이겼다.
테란전 승률도 매우 좋은 이영호이기에 이신형과의 경기에서 심리적으로도 유리하다. 2011년 테란전 전체 성적은 33승6패, 승률 84.6%로 매우 높다. 객관적인 데이터상 이영호가 전반적으로 압도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종목에서 테란전을 펼치지 않았기에 변수가 될 수 있다.
KT 이영호는 "자력으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이신형을 반드시 꺾고 스타리그 4회 우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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