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 6회차 경기에서 삼성전자 유병준과 대결을 펼친다.
정명훈은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전에서도 STX 변현제와 CJ 유영진을 꺾으며 연승을 이어갔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8게임단 김재훈, CJ 정우용, 웅진 김명운을 제압하며 10연승까지 올라섰다.
정명훈의 커리어 통산 최다 연승은 12연승이다. 2010년11월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라운드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연승을 시작한 정명훈은 12월8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전에서 STX 김현우에게 패하기 전까지 프로리그 10연승, 스타리그 2연승을 기록하면서 12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티빙 스타리그 16강 마지막 경기인 유병준전에서 승리할 경우 정명훈은 개인 통산 최다 연승에 1승 차이로 다가선다. 이 경기를 이기고 이후에 진행되는 프로리그나 스타리그 8강전에서 연승을 보탠다면 자신의 12연승 기록도 깰 수 있고 공식전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을 넘어설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정명훈은 "개인 최다 연승 기록을 넘어설 정도로 연승을 이어갈 줄 몰랐다. 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니 더욱 조심스러워지지만 반드시 승리해서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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