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테켄] 각시니 "장재준은 비밀병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5312322460061230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이지행(각시니)=상대가 예상대로 움직여줘서 쉽게 이겼다.
A 김민호(풍호)=콤보 실수가 많았다. 두 번째 경기 무대이긴 하지만 아직 익숙치 않다. 안녕친구들의 경기 스타일도 분석이 미흡했다.
A 장재준(루드)=오늘 출전하기 싫었다. 예상 외의 출전이라 너무나 힘들었다.
Q 김민호가 올킬 기회를 놓쳤다.
A 이지행(각시니)=동료들에게 6승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3승밖에 못해 아쉽다. 2연속 올킬에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A 김민호(풍호)=긴장해서 출전 선수가 남았다는 것을 깜빡했다.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쉽게 패했다.
Q 장재준이 처음으로 나섰다.
A 이지행(각시니)=내가 다 이기면 된다고 생각했다. 김민호의 실력을 믿기 때문에 때가 오면 이겨줄 거라 믿고 있었다.
A 김민호(풍호)=최악의 시나리오는 장재준이 패해 대장전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냥 벤치에 앉아 있었으면 싶었다.
A 장재준(루드)=감독으로 남고 싶었다. 경기장에 내보낸 동료들이 원망스럽다.(웃음)
Q 경기 내용에 만족하는가.
A 이지행(각시니)=1세트는 올킬했으니까 만족한다. 두 번째 세트에서 부터 조작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1세트를 딴 뒤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졌다.
A 김민호(풍호)=2승은 했지만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오늘 유난히 콤보가 안 들어 갔다.
A 장재준(루드)=제 실력을 발휘못해 아쉽다. 콤보 실수는 없었지만 경기 운영이 미숙했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지행(각시니)=다음 경기 상대가 누구든 다 이겨버리겠다. 우리는 공격력만 믿고 가는 팀이다.
A 김민호(풍호)=8강 마지막 경기 상대가 레저렉션이다. 살살해줬으면 좋겠다.
A 장재준(루드)=계속 동료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각시니 팀의 비밀병기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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