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와 김택용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3주차 경기에 출격한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가 속한 팀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에 '택뱅록'이 스타2로 펼쳐질 가능서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항상 운명을 같이 하는 이제동과 이영호가 스타2에서 나란히 승리를 따냈기 때문에 팬들의 눈은 송병구와 김택용에게 쏠렸다. 과연 '리쌍'처럼 '택뱅'도 스타2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 거리다.
오늘 경기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스타2에 출전해야 한다. 송병구와 김택용 모두 전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출전했기 때문에 스타2 엔트리에 포함돼야 하는 상황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 성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맞대결을 펼칠 경우 두 선수 가운데 한 명은 무조건 스타2에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다. 그러나 각자 다른 선수와 만날 경우 나란히 스타2에서 승리하거나 패배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팬들은 이왕이면 '택뱅'이 스타2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클 것으로 보인다.
송병구와 김택용의 스타2 첫 승과 맞대결 여부 모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팬들이 원하는 대결이 펼쳐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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