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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로토스 맞이한 CJ 테란의 대처법?

삼성전자 프로토스 맞이한 CJ 테란의 대처법?
삼성전자 칸의 프로토스 투톱인 송병구와 허영무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종목에 나설 것이 유력한 가운데 CJ 엔투스의 테란이 이를 어떻게 맞받아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CJ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은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을 교차 출전해야 한다는 강제 규정을 두고 있기에 어느 정도 엔트리 예측이 가능하다. 지난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삼성전자는 송병구와 허영무 등 팀을 대표하는 프로토스를 스타2에 배치함으로써 이번 CJ전에서 스타1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이를 상대할 CJ의 스타1 라인업은 조병세와 정우용으로 구성된 테란 라인이다. 저그 신동원과 프로토스 장윤철도 마지막 경기에서 스타2 종목에 출전하면서 이번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 스타1에 나설 수 있지만 테란 조병세와 정우용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조병세는 스타1에서 SK텔레콤 정윤종을 제압하며 프로토스전에 대한 약세를 극복했다. 중앙 지역에 배럭을 지은 뒤 벙커링을 시도하면서 피해를 입혔고 벌처와 탱크로 조이기를 시도하며 승리한 바 있다. 정우용은 이번 시즌 스타1 종목에서 프로토스를 상대한 바 없다.

상대 전적에서도 삼성전자의 프로토스 투톱은 조병세, 정우용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조병세를 세 번씩 상대한 송병구와 허영무는 모두 3승을 기록하며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고 정우용에게는 허영무가 한 번 패한 바 있다.
만약 CJ의 테란 라인이 삼성전자의 프로토스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킨다면 CJ가 2위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삼성전자가 3승1패, CJ가 2승2패인 상황에서 CJ가 승리할 경우 3승2패로 타이가 되고 세트 득실에 따라 2위에 올라설 수도 있다.

CJ 김동우 감독은 "조병세와 정우용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삼성전자전에 기용했을 때에도 좋은 결과를 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R 3주차
▶CJ-삼성전자
1세트 < 신저격능선 >
2세트 < 네오일렉트릭서킷 >
3세트 < 네오그라운드제로 >
4세트 < 구름왕국 >
5세트 < 안티가조선소 >
6세트 < 오하나 >
7세트 < 묻혀진계곡 >
*오후 3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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