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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스타리그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온게임넷이 티빙 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스타리그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 재경기를 마친 뒤 VCR을 통해 차기 시즌부터는 스타리그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온게임넷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귀띔했다. 이에 팬들은 이미 차기 시즌부터 스타2로 스타리그를 진행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냐고 추측했다. 팬들의 예상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고 결국 온게임넷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스타1 스타리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1999년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을 시작으로 펼쳐진 스타리그는 2012년 티빙 스타리그까지 약 13년 동안 34회가 진행됐다. 그동안 23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스타리그는 숱한 스타를 만들어 내면서 e스포츠 역사와 함께 했다. 온게임넷은 사진전 개최 등 팬들이 스타리그를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2로 진행되는 차기 스타리그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 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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