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e엠파이어 '세인트' 최진우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시즌1 8강 5주차 샤베트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나진e엠파이어가 상대할 샤베트는 비록 탈락이 결정됐지만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최진우는 샤베트에 대해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라고 평했다. 최진우는 "샤베트가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상대가 까다롭고 킹-아머킹 조합은 변수가 많으며 '샤넬'의 알리사, '베베'의 아스카도 상당히 껄끄럽다"며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상대인데 탈락해서 다행"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진우가 꼽은 샤베트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는 '베베' 김신연이었다. 캐릭터의 상성에서 우위에 있고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것. 김신연의 플레이가 빠르게 승부를 보기보다는 장기전을 즐기기 때문에 경기가 체력전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도 최진우가 까다로워 하는 이유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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