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웅진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경기를 치른다. KT는 현재 2승 2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게 된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웅진을 맞상대 하는 KT는 메이저리그 게이밍(이하 MLG)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가있는 이영호를 빼고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웅진도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김민철이 빠졌지만 스타2에서 다른 선수들이 승수를 쌓아주고 있는 상황이고 이영호가 KT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비교할 수는 없다.
KT는 이영호의 빈 자리를 임정현, 고강민 등 저그 라인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스타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원선재가 이날 경기에서는 스타2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은 팀으로서 긍정적인 부분이다.
KT 이지훈 감독은 "(이)영호가 없는 상황에서 스타2를 잘하는 웅진을 맞아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며 "고정 엔트리를 쓰는 웅진과 달리 우리는 다양한 선수들을 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웅진을 반드시 잡고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