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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웅진 파죽의 4연승, 1위 수성!(종합)

웅진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웅진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전반전 2대0 완승에 이어 신예 송광호, 노련한 윤용태가 후반전에서 각각 활약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
전반전에서 웅진은 두 경기 모두 초반 전략을 준비했다. 1세트에서 김유진은 중앙 지역에 두개의 게이트웨이를 건설한 뒤 질럿 올인 러시를 성공시키며 4분 53초만에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 나선 이재호 역시 몰래 건물 전략을 사용해 김대엽을 격파했다.

후반전에는 데뷔전을 치른 송광호가 탄탄한 수비능력을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 원선재가 빠른 차원분광기 드롭이라는 프로리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전략을 시도했지만 송광호는 상대의 이동경로를 정확히 파악해 피해없이 막아내고 병력에서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웅진은 또 하나의 강력한 카드를 선보인 셈이다.

에이스 결정전으로 갈 수도 있는 중요한 길목에서는 윤용태가 임정현을 꺾고 해결사 노릇을 했다. 윤용태는 파수기의 역장을 활용해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리, 팀에게 4연승을 안김과 동시에 임정현의 프로리그 11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웅진은 후반전 2세트에서 김명운이 패배해 11연속 세트 무실에는 실패했지만 득실차 +12로 2위 삼성전자와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R 4주차
▶웅진 2대0 KT
▷전반전 웅진 2대0 KT
1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네오제이드 > 주성욱(프, 11시)
2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네오일렉트릭서킷 > 김대엽(프, 5시)
3세트 신재욱(저) < 네오그라운드제로 > 고강민(저)
▷후반전 웅진 2-1 KT
1세트 송광호(프, 11시) 승 < 묻혀진계곡 > 원선재(프, 5시)
2세트 김명운(저, 12시) < 안티가조선소 > 승 김성대(저, 6시)
3세트 윤용태(프, 5시) 승 < 오하나 > 임정현(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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