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식 2대0 이정훈
패자 6라운드부터 경기를 치른 양준식이 이정훈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양준식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챔피언십 패자조 결승전에서 MLG 우승 경험이 있는 이정훈을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양준식은 1세트부터 정면 대결을 선포했다. 이정훈이 해병과 불곰, 의료선을 조합한 이정훈은 인구수가 100을 넘긴 이후부터 계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양준식은 광전사와 고위 기사로 맞섰다.
이정훈이 지상 보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충실히 업그레이드하면서 정면 싸움을 걸었고 양준식은 이를 막아가면서 병력의 질을 높였다. 광전사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했고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으로 해병과 불곰 숫자를 줄이면서 서서히 거신을 갖춰 나갔다.
이정훈이 의료선으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양준식은 손쉽게 막아내면서 인구수에서 역전해냈고 결국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양준식은 비슷한 패턴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고 이정훈의 바이오닉 병력 조합을 무너뜨리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양준식은 승자조에서 승승장구한 박수호와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미국 애너하임=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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