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 1-0 PPs
1세트 로망 승 < 소환사의협곡 > PPs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장르인 카오스에서 수 차례 우승을 차지한 RoMg(이하 로망)가 PPs를 상대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을 확인시키고 1세트를 가져갔다.
로망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오프라인 예선 C조 1세트에서 대규모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로망은 초반부터 마음대로 경기를 풀어 갔다. 쉬바나로 플레이한 이관형이 4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중앙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희의 라이즈와 함께 PPs의 최재우를 잡아낸 것. 3분 뒤에 똑같은 방법으로 킬수를 보탠 로망은 시작부터 앞서 갔다.
그러나 PPs 또한 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정글러를 맡은 엄태진이 우르곳으로 플레이한 박상덕, 룰루의 최원호와 함께 하단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로망의 원거리 딜러 김재열을 제압하며 추격을 시도했다.
5대4까지 PPs가 앞서가면서 유리하게 풀어갈 것처럼 보였지만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로망은 저력을 발휘했다. PPs가 드래곤 사냥을 하는 동안 뒤를 덮친 로망은 박광기의 케넨을 잡아낸 이후 노틸러스와 우르곳 등 성가신 챔피언을 연이어 제압했다. 이후 모데카이저와 룰루까지 사냥하면서 에이스를 기록했고 승기를 잡았다.
이후 로망은 중앙 라인을 장악하고 거칠게 공격을 퍼부었다. PPs가 역공을 퍼부었지만 성공적으로 막아낸 로망은 라이즈로 플레이한 정승희가 룬감옥을 적중시킨 뒤 럼블 최천주가 궁극기를 작렬시키면서 PPs를 잡아냈다.
하단 포탑을 모두 밀어낸 로망은 상단으로 자리를 옮겨 공격을 시도했고 또 한 차례 상대 팀 소환사를 모두 잡아내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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