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8게임단을 상대로 스타2 첫 승에 도전한다.
스타2 종목에서 부진하면서 김택용은 체면도 구겼다. '택뱅리쌍'이라 불리는 이영호, 송병구, 이제동이 스타2에서 1승을 신고한 가운데 김택용만이 아직도 승리가 없기 때문이다.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김택용이 스타2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1라운드를 마치고 출전 기록이 리셋되면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나 스타2 모두 출전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8게임단의 스타2 성적으로 보면 김택용이 스타2 종목에 출전할 경우 첫 승을 거둘 가능성이 매우 높다. 8게임단은 1라운드에서 스타2 종목으로 18세트를 치렀고 이 가운데 5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최근에는 염보성과 전태양 등 2명의 테란이 연승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스타2 종목의 성적이 좋지 않다.
박용운 SK텔레콤 감독은 "김택용을 어느 종목에 내놓을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스타2 종목에서 첫 승을 기록한다면 우리 팀에 좋은 분위기를 전달해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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