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CJ
▷전반전 스타1 SK텔레콤 0-1 CJ
1세트 정윤종(프, 11시) < 네오일렉트릭서킷 > 승 김정우(저, 5시)
"다승 1위의 위엄!"
CJ 엔투스 김정우가 장기전 끝에 SK텔레콤 정윤종을 제압하고 시즌 9승을 달성, 다승 1위를 지켜냈다.
김정우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전반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1세트에서 장기전 운영을 통해 정윤종을 제압하면서 승리했다. 시즌 9승째를 기록한 김정우는 다승 1위를 유지했다.
김정우는 본진과 앞마당 자원을 활용해 업그레이드에 충실한 경기를 펼쳤다. 스파이어와 히드라리스크덴을 지은 뒤 스파이어에서는 스컬지만 생산한 김정우는 히드라리스크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정윤종이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를 활용한 견제를 포기하고 병력을 모으자 김정우는 6시를 가져간 뒤 에볼루션 챔버를 3개까지 늘렸고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의 업그레이드를 계속 시도했다.
정윤종이 질럿과 하이템플러, 드라군을 모아 6시 지역을 공격했을 때 김정우는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막기가 어려웠다. 해처리를 잃은 김정우는 자원 채취가 어려워졌고 정윤종의 질럿에 7시까지 파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정우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정윤종이 12시와 9시에 확장을 펼치려 하자 저글링과 럴커 소수로 견제하면서 신경을 쓰게 만들었고 6시와 7시에 해처리를 복구하면서 경쟁력을 갖췄다.
정윤종이 7시 지역을 공격하기 위해 리버와 하이템플러, 아칸, 질럿을 동원하자 김정우는 나이더스 커널을 통해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 럴커를 보내 방어해냈고 동시에 12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김정우는 아드레날린 글렌즈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디파일러를 활용해 정윤종의 9시 지역을 집중 공략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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