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2주차에서 선두 웅진과 경기를 치른다.
SK텔레콤은 이번 웅진전에서 스타크래프트1:브루드워(이하 스타1)으로 치러지는 전반전에는 정명훈과 김택용이, 스타2로 진행되는 후반전은 정윤종과 도재욱이 출전할 공산이 크다.
스타2 승률 75%로 1위를 기록 중인 웅진이지만 스타1 부문 승률은 52.2%로 스타2만큼 압도적이지 않다. 물론 SK텔레콤의 스타1 팀 승률이 최하위이긴 하지만 정명훈, 김택용이 출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팀내 스타2 에이스로 우뚝 선 정윤종은 에이스 결정전에 세 번 나가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SK텔레콤이 이번 시즌 유일하게 거둔 2연승은 정윤종이 2연속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거뒀을 때다.
SK텔레콤은 김택용, 정명훈을 앞세워 전반전을 확실히 챙기고, 후반전을 내주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윤종이 마무리하는 시나리오가 현재로서는 최적이다. SK텔레콤의 3연패 탈출의 열쇠는 전반전 승리에 달려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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