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30일부터 7월3일까지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6, 7, 8위를 차지하고 있던 8게임단과 SK텔레콤 T1, 공군 에이스가 상위권을 연파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2일에는 8게임단이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CJ의 덜미를 잡았다. 8게임단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박수범이 CJ의 주장 신상문을 꺾었고 주장 김재훈이 CJ 이경민을 꺾으면서 전반전을 쓸어 담았다. 후반전에서도 이제동의 패했지만 하재상과 전태양이 승리하며 전후반을 모두 가져갔다.
3연패에 빠져 있던 SK텔레콤도 3일 웅진전에서 주전들의 빼어난 활약에 힘입어 연패를 털어냈다. 전반전에 정명훈과 김택용을 출전시켜 2대0으로 깔끔하게 가져간 SK텔레콤은 후반전에 영패를 당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정윤종이 김민철을 꺾으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다승왕 싸움 여전히 혼전
CJ 엔투스 김정우와 삼성전자 칸 신노열로 압축된 다승왕 경쟁에서는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2라운드 1주차에서 8승2패로 타이를 이뤘던 김정우와 신노열은 2주차에서 1승1패로 같은 승수를 올렸다.
SK텔레콤과 8게임단의 2연전을 치른 CJ는 김정우가 6월30일 SK텔레콤전에서 스타1으로 출전, 정윤종을 제압하면서 가볍게 1승을 올렸다. 그러나 2일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스타2에 나선 김정우는 전태양과 난전을 펼쳤지만 뒷심에서 조금 모자라면서 패했다.
1일 웅진과 경기를 치른 삼성전자는 신노열에게 하루 2승의 기회를 줬다. 스타1에서 윤용태를 가볍게 제친 신노열은 에이스 결정전을 또 다시 맡아 시즌 4번째 하루 2승을 기록할 뻔했지만 김민철에게 고배를 마시면서 1승1패에 그쳤다.
◆이영호 에결 첫 승 KT "4연승 올레"
1라운드 막판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간 KT 롤스터가 2라운드 2주차에서도 승리를 따내면서 4연승을 달렸다.
KT는 이번 주차에서 8게임단을 맞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스타1으로 치러진 전반전에서 김대엽이 상대 전적 0대7로 뒤지던 이제동을 잡는 파란을 일으킨 덕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후반전에서는 이영호, 김성대가 패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KT는 이영호를 내세운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재훈을 꺾었고 이영호는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