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3대0 어윤수
1세트 정명훈(테, 2시) 승 < 글라디에이터 > 어윤수(저, 8시)
2세트 정명훈(테, 1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어윤수(저, 5시)
SK텔레콤 T1 정명훈이 마지막 경기에서 전진 8배럭 전략으로 팀 동료 어윤수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명훈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3세트 경기에서 과감한 전진 배럭 이은 벙커링 전략으로 팀 동료 어윤수를 꺾고 세 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명훈은 초반부터 일꾼을 중앙 지역으로 내보냈다. 정명훈은 8배럭 전략으로 초반에 강력한 힘을 주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하필이면 어윤수는 8배럭 전략에 당할 수 밖에 없는 12드론 이후 앞마당을 건설하는 빌드를 선택하며 상황은 정명훈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정명훈은 머린이 세 기 모은 뒤 곧바로 어윤수의 앞마당을 공격했다. 벙커링을 예상하지 못한 어윤수는 드론도 뛰쳐나오지 못했고 결국 벙커가 완성되고 말았다. 정명훈은 일꾼으로 벙커를 수리하며 결국 앞마당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정명훈은 레이스를 생산해 어윤수의 오버로드를 잡아내면서 공중을 장악했다. 어윤수가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자 정명훈은 곧바로 베슬 생산체제를 갖추며 물 흐르는 듯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정명훈은 베슬과 바이오닉 병력을 앞세워 어윤수의 앞마당을 공격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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