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16강 A조 2회차 경기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와 GJR을 상대한다. 지난 4일 A조 1회차 경기에서 월드 엘리트에게 8대21 완패를 당한 나진 실드는 1패로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1패만 더해도 탈락 위기에 몰리는 것이다.
나진 실드 입장에서는 6일 치러지는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진출의 희망이 있다. 나진 실드의 리더 김남훈은 아주부 블레이즈에 대해 "지난 시즌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김남훈은 "아주부 블레이즈는 다른 팀에 비해 챔피언 선택이 자유로운데다가 특별한 콘셉트를 잡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그 것을 빨리 파악하지 않으면 대처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남훈은 "오늘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운을 뗀 뒤 "지면 탈락을 하게 되지만 만약 지더라도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각자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챔피언을 들고 나와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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