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삼성전자 칸, 이번에도 변칙 엔트리?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모두 기용하며 변칙 엔트리를 구사하고 있는 삼성전자 칸 김가을 감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어떤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SK텔레콤을 상대한다.
삼성전자는 8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팀들이 6명에서 8명 사이의 선수들을 출전시키는 데 비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시도로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게끔 만들겠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를 상대하는 팀들은 엔트리를 예측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종목도 나뉘어 있지만 삼성전자 선수 가운데 출전할 선수를 예상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SK텔레콤 역시 다른 팀과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을 수밖에 없다.

이번 SK텔레콤전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출전할 수 있는 삼성전자 선수는 모두 5명. 게다가 세 종족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SK텔레콤 입장에서는 맞춤 전략을 준비하기 힘들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역시 5명의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은 다르지 않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변칙 엔트리는 SK텔레콤에 더 잘 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전할 선수가 뻔한 SK텔레콤 엔트리에 맞춤 빌드와 전략적인 종족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 삼성전자의 허를 찌르는 엔트리를 예측하지 못한다면 SK텔레콤은 애써 끊어낸 연패의 늪에 다시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상대로 어떤 선수들을 내세우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