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SK텔레콤을 상대한다.
따라서 삼성전자를 상대하는 팀들은 엔트리를 예측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종목도 나뉘어 있지만 삼성전자 선수 가운데 출전할 선수를 예상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SK텔레콤 역시 다른 팀과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을 수밖에 없다.
이번 SK텔레콤전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출전할 수 있는 삼성전자 선수는 모두 5명. 게다가 세 종족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SK텔레콤 입장에서는 맞춤 전략을 준비하기 힘들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역시 5명의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은 다르지 않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변칙 엔트리는 SK텔레콤에 더 잘 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전할 선수가 뻔한 SK텔레콤 엔트리에 맞춤 빌드와 전략적인 종족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 삼성전자의 허를 찌르는 엔트리를 예측하지 못한다면 SK텔레콤은 애써 끊어낸 연패의 늪에 다시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상대로 어떤 선수들을 내세우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