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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스타1 보완한 웅진, 공군 완파하고 1위 탈환(종합)

웅진 스타즈가 공군 에이스를 4대0으로 완파하면서 1위를 되찾았다.

웅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4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대결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 5연패를 끊어내며 4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1위에 올랐다.
웅진은 그동안 성적 저하의 원인이었던 스타1을 완벽히 보완해 공군전에 임했다. 1세트에 출전한 김유진은 차명환을 맞아 질럿과 다크 템플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교전에서 승리했고 2세트에 나선 김민철은 배럭도 짓지 않고 더블 커맨드를 시도하는 고인규를 상대로 9드론 저글링 러시로 낙승을 거뒀다.

강세를 보였던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에서 웅진은 이재호가 임진묵을 상대로 초반 전략을 구사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유연하게 공중 유닛으로 체제를 전환하는 한 수 위의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밴시와 화염차를 선택해 초반부터 임진묵을 흔들려 했던 이재호는 공격이 막히자 바이킹과 밤까마귀로 전환했고 임진묵의 공성전차 중심의 공격을 막아내며 역전승했다.

후반전 2세트에 출전한 김명운 또한 이성은의 차원분광기 견제를 방어하고 승리했다. 이성은이 공허포격기와 불사조로 견제하면서 장기전을 도모하자 김명운은 하단 지역을 모두 장악하고 자원력을 키웠다. 이성은이 차원분광기로 부화장만 파괴하고 모선과 불멸자, 거신을 모아 치고 나오자 무리군주와 타락귀, 바퀴, 울트라리스크로 조합한 김명운은 프로토스의 주병력을 제압하고 승리했다.
공군을 4대0으로 완파한 웅진은 3연패를 끊어냈고 삼성전자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되찾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R 4주차
▶웅진 2대0 공군
▷전반전 스타1 웅진 2대0 공군
1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차명환(저, 1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승 < 네오제이드 > 고인규(테, 7시)
3세트 윤용태(프) < 신저격능선 > 김구현(프)
▷후반전 스타2 웅진 2대0 공군
1세트 이재호(테, 5시) 승 < 오하나 > 임진묵(테, 11시)
2세트 김명운(저, 7시) 승 < 묻혀진계곡 > 이성은(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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