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전남과학대 8 승 < 피스호크 > 4 STX
2경기 웅진 8 승 < 피스호크 > 5 CJ
패자전 STX 8 승 < 피스호크 > 3 CJ
전남과학대 XOXXXOOㅣOOOXXXX
웅진 OXOOOXXㅣXXXOOOO
웅진이 도민수의 활약과 막판 집중력에 힘입어 전남과학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웅진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5주차 전남과학대와의 승자전에서 4대6으로 뒤쳐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고비마다 도민수가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후반전 네 라운드를 내리 따내며 승리했다.
웅진은 전반전 1라운드에서 조원우가 2킬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3라운드에서는 돌진해 들어오는 전남과학대에 맞서 도민수가 2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4라운드에서 도민수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1대3 상황에서 도민수는 한명을 끊어내고 폭탄을 설치했다. 도민수는 두 명을 상대로 계속 시간을 끌어줬고 폭탄은 0.1초 차이로 폭발하며 웅진에게 미소를 안겼다.
전반전을 4대3으로 마친 웅진은 후반전 세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연전을 허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웅진의 저력은 막판에 발휘됐다. 후반전 4라운드에서 빠르게 침투 작전을 펼친 전남과학대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고 도민수가 폭탄을 던졌고 2명을 잡아낸 뒤 총으로 한 명 더 잡아내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5라운드에서도 선제 폭탄으로 이주현을 끊어낸 도민수는 6라운드 격납고에서 벌어진 난전에서 2킬, 7라운드에서도 2킬을 보태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웅진은 CJ와 전남과학대를 꺾고 승점 3점을 보태며 종합 2위로 도약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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