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지난 18일 열린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16강 C조 경기에서 스타테일과 나투스 빈체레에 연이어 패배, 2패를 기록하며 탈락이 유력해졌다. CJ는 팀의 주력인 '펙코' 정희철과 '롱판다' 김윤재가 부진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사소한 실수와 대규모 교전에서의 패배가 겹치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스타테일이 제닉스 스톰을 꺾는다면 CJ는 탈락이 확정된다. 2경기에서 스타테일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CJ는 설사 승리한다 하더라도 1승2패에 그치며 3경기 나투스 빈체레와 제닉스 스톰 경기의 승자가 스타테일과 함께 2승1패로 8강에 진출하게 되는 형국이다.
따라서 CJ 입장에서는 스타테일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제닉스 스톰이 스타테일을 꺾기를 바라야 하는 입장이다.
CJ의 리더 '펙코' 정희철은 "나는 제닉스 스톰을 믿는다"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정희철은 "오늘 경기에서 특별한 전략을 쓸지 안정적인 운영을 할지 고민 중"이라며 "만약 1경기에서 제닉스 스톰이 져서 우리의 탈락이 확정되더라도 스타테일만은 반드시 잡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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