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릴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웅진과 맞붙는다.
4연승을 질주하던 KT는 지난 7일 STX와의 경기에서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 이어 9일 경기에서는 이동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에게 1대4로 패했다. KT는 15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는 0대4로 완패했다. 3연패를 당한 상황에서 KT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치러지는 전반전에서만 5연패를 당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날 선두 웅진과 맞붙는 KT는 스타1으로 진행되는 전반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승패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웅진이 스타2로 진행되는 후반전에서 26승10패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반전을 내준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1에 출전하는 김대엽과 주성욱, 임정현 등 허리 라인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만약 KT가 웅진에게 패한다면 앞서 벌어지는 SK텔레콤과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7위까지 내려갈 수 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서 숨고르기를 해야 한다.
과연 KT가 웅진의 기세를 넘어서 상위권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