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 소울 조성호와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 시드를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프로리그 2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랭킹으로 WCS 시드자 6명을 선발했다. SK텔레콤 정윤종, CJ 김정우와 김준호, 8게임단 이제동, 삼성전자 신노열 등 5명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결정하지 못했다. 프로리그에서 6승4패를 기록한 김민철과 조성호가 후반전과 에이스결정전 성적, 승률까지 똑같았기 때문이다.
협회는 당초 조성호와 김민철 가운데 한 명이라도 WCS 예선을 통과하면 다른 선수에게 시드권을 줄 계획이었지만 두 선수 모두 탈락하면서 후보를 고르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단판 승부를 펼쳐 이긴 선수에게 시드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조성호와 김민철은 시드를 받기 위해 WCS 예선이 펼쳐지는 신도림 e스타디움 현장에서 단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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