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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KT를 5연패에 몰아 넣은 SK텔레콤(종합)

SK텔레콤 T1이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를 5연패의 수렁에 밀어 넣었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맞대결에서 에이스들이 승수를 따내고 신예 이예훈이 깜짝 승리까지 신고하며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에게 패한 KT는 2라운드 4연패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1패를 떠안으며 5연패에 빠졌다.
SK텔레콤은 주력 선수들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집중시켰다.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 오른 정명훈을 선봉으로 내세웠고 김대엽을 맞아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프로리그에서 이영호만 자주 만나는 어윤수가 5드론으로 위협했지만 패하면서 1대1 타이을 이룬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김택용을 출전시켜 임정현을 제압하고 전반전을 가져갔다.

후반전에서 SK텔레콤은 다승 1위를 노리던 정윤종을 내세웠다. 이동원을 상대한 정윤종은 공격력이 2까지 업그레이드되는 타이밍에 점멸 기능을 개발한 추적자를 앞세워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켰고 CJ 엔투스 김정우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정윤종은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종목에서 10승째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세트에는 이예훈을 내세웠다. KT의 스타2 전담 선수인 원선재를 상대한 이예훈은 프로토스의 화력을 맡고 있는 거신과 불멸자에 특화된 병력을 맞춤 대응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7승8패에 오른 SK텔레콤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고 5연패에 빠진 KT는 6승9패가 되면서 4위 안에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1주차
▶SK텔레콤 2대0 KT(세트 스코어 4대1)
▷전반전 스타1 SK텔레콤 2대1 KT
1세트 정명훈(테, 7시) 승 < 신저격능선 > 김대엽(프, 5시)
2세트 어윤수(저, 5시) < 네오일렉트릭서킷 > 승 이영호(테, 11시)
3세트 김택용(프, 5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임정현(저, 11시)
▷후반전 스타2 SK텔레콤 2대0 KT
1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구름왕국 > 이동원(저, 7시)
2세트 이예훈(저, 5시) 승 < 안티가조선소 > 원선재(프, 11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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