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SK텔레콤 8 승 < 공사장 > 4 KT
2경기 IT뱅크 8 승 < 공사장 > 6 웅진
패자전 KT 8 승 < 공사장 > 7 웅진
KT X X X O X O X l X O X O O O O l O
웅진 O O O X O X O l O X O X X X X l X
KT 롤스터가 후반 막판 5개의 라운드를 연거푸 따내면서 웅진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KT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6주차 패자전에서 웅진에게 3대7까지 뒤처졌지만 연장전까지 끌고 갔고 뒤집기에 성공했다.
KT는 웅진이 선보인 빠른 템포의 공격에 휘둘리며 전반전에 2대5로 끌려 갔다. 수비가 유리한 전장이었지만 KT의 수비는 헬리콥터를 호출한 이후 치고 들어오는 웅진의 발빠른 공격에 맥 없이 무너녔다.
후반전에서도 KT는 웅진과 한 라운드씩 주고 받으면서 3대7까지 뒤처졌다. 한 라운드만 웅진이 더 가져가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KT는 웅진의 패기를 역으로 활용했다. 공사장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면 되는 상황에서 웅진이 시장 쪽으로 빠지자 저격수들이 이를 잡아내며 한 라운드를 따낸 KT는 이후 홍동환이 상대 팀 선수들을 먼저 한 명씩 끊어내며 유리하게 풀어갔다.
KT는 12라운드와 14라운드에서 탈출 미션을 성공시키면서 연장전까지 이끌었고 연장전에서도 일찌감치 웅진의 2명을 제압하고 탈출에 성공,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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