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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쌍' WCG 예선서 탈락

◇예선에서 탈락한 SK텔레콤 김택용, KT 이영호, 8게임단 이제동(왼쪽부터).

'택뱅리쌍' 가운데 삼성전자 송병구를 제외한 세 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WCG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WCG 한국 대표 선발전 협회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예선전에서 '택뱅리쌍' 가운데 삼성전자 송병구만 살아 남았다.

90여 명의 선수들을 1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 KT 롤스터 이영호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CJ 엔투스 장윤철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8게임단 이제동 또한 결승에 올랐지만 프로리그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던 STX 조성호에게 0대2로 패하며 떨어졌다.

김택용은 결승까지 올라가지도 못했다. 8강전에서 웅진 홍진표를 제압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김택용은 4강전에서 STX 백동준에게 덜미를 잡히고 떨어졌다.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이 탈락한 반면 삼성전자 송병구는 예선을 통과하면서 GSL 소속 선수들과의 대결을 눈앞에 뒀다.
'택리쌍'이 탈락한 이번 WCG 예선에서는 삼성전자 허영무와 김기현, 웅진 김명운, STX 백동준과 조성호, CJ 장윤철, SK텔레콤 정경두, 8게임단 김재훈 등이 통과했다. STX 백동준과 조성호는 방송 본선에서 팀킬을 펼치게 됐고 삼성전자 허영무와 웅진 스타즈 김유진도 경기를 펼쳐 본선 진출을 가리게 됐다.

한편 방송 본선은 29일에는 코엑스D홀에서 치르며 30일은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으로 옮겨 나머지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G 한국 대표 선발전 협회 소속 예선 최종 결과
1조 SK텔레콤 정경두(프)
2조 CJ 장윤철(테)
3조 삼성전자 김기현(테)
4조 STX 백동준(프)
5조 삼성전자 송병구(프)
6조 삼성전자 허영무(프)
7조 웅진 김명운(저)
8조 8게임단 전태양(테)
9조 8게임단 김재훈(프)
10조 STX 조성호(프)
11조 KT 김성대(저)
12조 웅진 김유진(프)
13조 웅진 김민철(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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