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TX와 맞대결을 펼친다.
더욱 최악인 것은 KT가 현재 5연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KT는 STX, SK텔레콤, 삼성전자, 웅진, SK텔레콤에게 연달아 패하며 이번 시즌 최다 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하위권으로 쳐진 적은 있지만 리그 막판에는 뒷심을 발휘해 결국 결승전에 진출했었던 KT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KT가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연패부터 끊어내야 한다.
KT가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맞대결을 펼치는 팀은 공교롭게도 KT 연패의 단초를 제공했단 STX다. KT는 STX에게 패한 뒤 내리 5연패를 당했기 때문에 이번 5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STX를 만나는 것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KT는 최하위로 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오늘 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그러나 에이스 이영호가 예전과 같은 포스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허리 라인을 받치고 있는 선수들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T가 오늘 경기마저 패해 최하위로 내려가는 굴욕을 맛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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