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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전용준 캐스터 "앗! 나의 실수!"

[티빙 결승 미디어데이] 전용준 캐스터 "앗! 나의 실수!"
베테랑 전용준 캐스터가 정명훈의 이름을 잊는 실수를 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전용준 캐스터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감독, 관계자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SK텔레콤 정명훈의 이름을 잠시 잊어 대본을 확인하는 실수를 했다.
스타리그를 무려 11년 진행했고 수많은 리그를 중계한 전용준 캐스터가 이 같은 실수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긴장한 듯 정명훈의 이름을 순간 잊는 바람에 주변을 즐겁게 만들었다.

전용준 캐스터는 멋쩍은 듯 웃으며 상황을 잘 수습했지만 당사자인 정명훈은 웃으면서도 순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허영무도 전용준 캐스터의 실수에 정명훈과 마주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명훈은 "전용준 캐스터가 이름을 잊는 실수를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결승전에서만은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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