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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 아주부 블레이즈, MLG 스프링 우승팀 솔로미드 완파!

아주부 블레이즈가 메이저리그 게이밍 스프링 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우승팀인 팀 솔로미드(이하 TSM)를 3대0으로 완파, 김치의 매운 맛을 북미에 알렸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한국 시간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LG 섬머 아레나에 출전해 첫 상대인 TSM을 3대0으로 꺾고 기분 좋은 1승을 챙겼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북미 최강으로 불리는 TSM을 맞아 '앰비션' 강찬용과 '캡틴 잭' 강형우가 맹활약했고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스프링 리그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였다.
1세트에서 '헬리오스' 신동진의 라인습격이 성공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 아주부 프로스트는 첫 번째 드래곤을 내줬지만 빠르게 포탑을 밀고 균형을 맞췄다. 라인 바꾸기를 통해 빠른 포탑 철거 전략을 준비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15분도 채 되지않아 중앙 2차타워를 파괴하고 곧바로 하단 2차타워까지 밀며 TSM을 압박했다. 지속적으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조금씩 이득을 챙긴 아주부 블레이즈는 대규모 교전에서 패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앰비션' 강찬용이 마지막 교전에서 맹활약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위기를 느낀 TSM은 2세트에서 챔피언 선택을 통해 물러설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레지날드' 앤디 딘과 '카옥스' 샨 후앙이 각각 카시오페아, 애쉬를 꺼내든 것. TSM 앤디와 샨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챔피언을 선택해 아주부 블레이즈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38분 가량의 긴 접전에서 강형우가 8킬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글로벌 골드에서 1만 가량 앞서며 아주부 블레이즈가 승리, 1승을 챙겼다.

MLG 섬머 아레나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되며 3세트는 앞선 두 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1승을 기록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부담없이 3세트에 임했고 23대14로 압승, TSM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3시 블랙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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