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블레이즈는 한국 시간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LG 섬머 아레나에 출전해 첫 상대인 TSM을 3대0으로 꺾고 기분 좋은 1승을 챙겼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북미 최강으로 불리는 TSM을 맞아 '앰비션' 강찬용과 '캡틴 잭' 강형우가 맹활약했고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스프링 리그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였다.
위기를 느낀 TSM은 2세트에서 챔피언 선택을 통해 물러설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레지날드' 앤디 딘과 '카옥스' 샨 후앙이 각각 카시오페아, 애쉬를 꺼내든 것. TSM 앤디와 샨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챔피언을 선택해 아주부 블레이즈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38분 가량의 긴 접전에서 강형우가 8킬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글로벌 골드에서 1만 가량 앞서며 아주부 블레이즈가 승리, 1승을 챙겼다.
MLG 섬머 아레나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되며 3세트는 앞선 두 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1승을 기록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부담없이 3세트에 임했고 23대14로 압승, TSM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3시 블랙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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