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요환과 홍진호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 사전 행사로 열린 레전드매치를 마친 이후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로 '콩댄스'를 췄다.
관객들이 계속 '콩댄스'를 원하자 홍진호는 "임요환 선수가 같이 춰준다면 나도 흔쾌히 '콩댄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임요환이 홍진호의 요청에 응대했다.
댄스 음악이 흘러 나오자 임요환과 홍진호는 함께 '콩댄스'를 추면서 팬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줬다.
임요환은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온게임넷과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팬들이 없었다면 이런 자리 자체가 없었을 것이고 팬들을 위해 '콩댄스'를 춘 것이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10년 이상 e스포츠가 진행되면서 많은 일도 있었다. 즐거운 일, 좋지 않은 일도 있었지만 뼈대가 굵었고 그 중심에는 스타크래프:브루드워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를 떠나보내지만 앞으로 e스포츠라는 이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을 마쳤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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